기사명: 임산부와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의 요오드 보충
저자: NHMRC(전국보건의학연구회의) 공식발표

요오드는 무엇이고 우리는 왜 요오드가 필요한가?

요오드는 인간에게 적은 양으로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다. 갑상선으로 알려진 목에 있는 분비선은 요오드를 사용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한다. 이 호르몬은 태아, 아동, 어린이의 뇌와 신경 시스템의 정상적인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임산부나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들이 충분한 요오드를 얻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인간은 요오드를 갑상선에 저장한다. 적은 양의 요오드만이 저장될 수 있기에 넘치는 양은 배출된다.

임산부나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은 얼만큼의 요오드가 필요한가?

NHMRC(전국보건의학연구회의)와 뉴질랜드 보건부는 임산부가 하루 220마이크로그램의 요오드를 섭취해야 한다고 추천한다.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은 270마이크로그램의 요오드를 섭취해야 한다. WHO는 임산부나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이 매일 경구 요오드 보충제를 섭취하여 총 250마이크로그램의 요오드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임산부와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은 요오드를 더 필요로 하지만 그들의 식사와 필수 보충제로부터는 충분한 양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요오드 섭취량을 추가해야 한다.

어떠한 음식이 요오드를 포함하는가?

호주의 모든 음식은 조금의 요오드만을 포함하기 때문에 임산부와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들이 음식만으로는 충분한 요오드를 얻을 수 없다. 요오드의 양은 계절의 변화와 가공과정과 같은 부분에서 다양하다. 강화된 빵, 유제품, 해산물은 요오드의 주 공급원이다.

왜 임산부와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이 다른 인구집단보다 더 많은 요오드가 필요한가?

인간은 갑상선에 요오드를 저장한다. 임신 중의 갑상선은 평소보다 50퍼센트 더 많은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며 더 활동적이다. 어머니와 태아를 위한 충분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기 위해 어머니는 요오드 섭취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임신 전 요오드 섭취가 적당하지 않다면 어머니의 요오드 저장량이 부족할 것이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를 앞으로 지원하기 어려울 것이다. 모유수유를 할 때에는 갑상선 호르몬 생산비율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전국보건의학연구회는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도 요오드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유수유를 하는 아기들은 모유에 들어있는 요오드에 완전한 의존을 하며 하루 90에서 100마이크로그램의 요오드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아기들은 이 요오드를 사용해 그들 자신의 갑상선 호르몬 저장에 사용한다.

임산부와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이 충분한 요오드를 얻고 있는가?

아니다. 국립 요오드 영양소 조사에서 평균 소변에서 발견되는 요오드는 리터당 96마이크로그램로 조사되었다. WHO에 따르면 호주 인구는 요오드 결핍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나? 호주의 요오드 결핍의 발생은 가정에서 요오드 첨가 소금의 사용을 줄인 것(요오드 첨가 소금이 포함되어있지 않은 상업적으로 가공된 음식의 섭취가 점진적으로 늘어남)유제품 산업에서 요오드를 기반으로 한 청소 도구의 사용을 줄인 것이 원인이다.

임산부와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이 충분한 요오드를 얻지 못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임신 중과 모유수유 중 요오드 결핍이 가져오는 가장 중요한 건강 문제는 태아와 아동의 뇌와 신경 시스템에 주는 부정적인 영향이다(특히 지능의 저하). 요오드 섭취가 권장 된 양보다 적어진다면 갑상선은 충분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할 수 없을 것이고 요오드 결핍과 관련된 여러 질병들이 발생할 것이다.
요오드 결핍은 어머니의 비정상적인 갑상선 기능을 유발하며 이는 태아의 신경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유아사망의 비율을 높이므로 특히 임신중인 여성들에게 중요한 문제가 된다. 초기 뇌와 신경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면 다시 되돌릴 수 없으며 나중 삶의 지적 능력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빵이 최근에 요오드 강화가 되었다고 알고 있다. 임산부와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들도 보충제가 필요한가?

그렇다. 의무적 강화는 음식 생산자들이 비타민과 미네랄을 음식에 추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뜻이다. 의무적 요오드 강화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공중 건강을 위해 시행되었다. 현재 호주에서 만들어진 빵(소금이 사용된)은 요오드 첨가 소금을 사용하여 만들어 지도록 되었다. "빵"은 빵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롤, 햄버거 빵 등과 같은 다른 빵 제품도 포함한다. 의무적 강화를 통해서 거의 모든 호주인구는 충분한 요오드를 얻을 것이다. 이로써 임신 가능한 여성들이 어느 정도의 요오드 양과 함께 임신을 할 것이다. 하지만 빵을 통해 얻는 요오드는 임신중과 모유 수유 중 추가적으로 필요한 요오드의 양을 충족시키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NHMRC(전국보건의학연구회의)는 임산부,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 임신을 고려하는 여성이 하루 150마이크로그램의 요오드 보충제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하루 150마이크로그램의 요오드 보충제를 먹는 것은 안전하고 임산부와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에게 효과적이다.

요오드 보충제는 모든 여성에게 안전한가?

이미 갑상선 문제가 존재하는 여성들은 섭취 전 그들의 의사들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

요오드를 150마이크로그램 이상 섭취하는 것의 이익이 있나?

아니다. NHMRC(전국보건의학연구회의)는 임산부와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이 적당한 요오드 수치를 가지도록 하루에 150마이크로그램의 요오드를 보충하는 것을 권장한다. 오직 적은 양의 요오드만이 저장될 수 있기 때문에 남는 양은 배출된다.

보충제의 레벨은 어떻게 정해진 것인가?

현재 호주의 인구가 WHO에의해 요오드 결핍인 것으로 분류되었고 이 정보에 의해 보충제의 레벨은 빵의 의무적 강화 이전 평균 요오드 섭취량이 사용되어 정해졌다.

임산부, 모유수유 여성, 임신 계획 중의 여성이 먹지 말아야 할 요오드 보충제가 있나?

그렇다. 해조류 보충제나 해조류 기반의 제품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들은 다양한 수준의 요오드를 포함하고 있고 수은과 같은 중금속으로 오염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호주의 태아기 보충제는 150밀리그램에서 220밀리그램의 요오드 함량이 있었으며 하나의 중요한 브랜드는 요오드를 아예 포함하지 않았다. 임산부와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은 그들의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에 권장된 양의 요오드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야한다.

언제 여성은 요오드를 먹기 시작하고 언제 끝내야 하는가?

여성들은 임신을 계획하는 순간부터 임신기간과 모유수유를 하는 기간 동안 요오드 보충제를 섭취해야 한다. 임신이 계획되지 않았다면 임신한 사실을 안 순간부터 가능한 빨리 요오드 보충제를 섭취해야 한다.

이 서술은 어떻게 전개된 것인가?

NHMRC(전국보건의학연구회의)는 전문가 집단과의 상담과 저서의 리뷰를 통해 이 진술을 전개했다. “Iodine supplementation during pregnancy and lactation”의 리뷰는 www.nhmrc.gov.au.에서 찾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진술은 검토 될 것이고 필요하다면 고쳐질 것이다. 전문가 집단의 멤버들은 Professor Katrine Baghurst, Professor Colin Binns, Professor Peter Davies, Professor Creswell Eastman and Dr Dorothy Mackerras이다.

---------------------------------------------------------------------------------------------------원문출처-----------------------------------------------------------------------------------------------------------

https://www.nhmrc.gov.au/_files_nhmrc/publications/attachments/new45_statement.pdf

Iodine Supplementation  
for Pregnant and Breastfeeding Women  

 What is iodine and why do we need it?

Iodine is an essential nutrient that humans need in very small quantities. A small gland in the neck, known as the thyroid, uses iodine to produce thyroid hormones. These hormones are vital to ensure normal development of the brain and nervous system before birth, in babies and young children.2,3 For this reason, it is very important that pregnant and breastfeeding women get enough iodine.
Humans store iodine in the thyroid. As only small amounts can be stored, any excess is excreted.

How much iodine do pregnant and  breastfeeding women need?

NHMRC and the New Zealand Ministry of Health recommend that women who are pregnant have 220μg of iodine per day. Women who are breastfeeding should have 270μg per day.1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recommends women who are pregnant or breastfeeding take a daily oral iodine supplement so that the total daily intake is 250μg.
Pregnant and breastfeeding women need to top up their dietary iodine intake because of the increased requirements during pregnancy and breastfeeding and the likelihood that they won’t get enough from their diet and mandatory fortification.

What foods contain iodine?

Most foods in Australia contain only small amounts of iodine, making it difficult for pregnant and breastfeeding women to get enough iodine through food alone. The amount of iodine varies greatly based on factors such as changes in season and processing practices. Fortified bread, dairy and seafood are the main dietary sources of iodine in Australia.

Why do pregnant and breastfeeding women need more iodine than other population groups?  

Humans store iodine in the thyroid. In pregnancy,
the thyroid is particularly active, producing about
50% more thyroid hormones than usual.3 To produce enough thyroid hormones to support the mother and foetus, the mother needs to increase her iodine intake. If iodine intake is inadequate before pregnancy, the mother’s stores may run low and be inadequate to support the unborn baby in later stages of pregnancy.6
The production rate of thyroid hormone returns to normal when breastfeeding. However, NHMRC recommends that breastfeeding women also take
an iodine supplement because breast fed infants are completely dependent on milk as a source of iodine and need around 90 to 100μg of iodine per day.1 Infants use this iodine to build their own reserves of thyroid hormones.

are pregnant and breastfeeding women getting enough iodine?

No. The weighted results from the National Iodine Nutrition Survey suggest the median urinary iodine concentration in Australia is 96μg/L which, according to WHO, suggests that the Australian population is mildly deficient.9 There are limited studies specific to the iodine status of pregnant women in Australia, but those available prior to fortification suggest it was inadequate.
Why has this occurred? Reasons suggested for the recurrence of iodine deficiency in Australia include reduced use of iodine-based cleaning products by the dairy industry and reduced household use of iodised salt (caused by a gradual increase in consumption of commercially processed foods containing non-iodised salt).10

What happens if pregnant and breastfeeding women do not get enough iodine?

The main health concern of mild iodine deficiency during pregnancy and breastfeeding is its negative effect on the brain and nervous system of unborn children and infants, in particular reduced intelligent quotient (IQ).11,12,13,14 When iodine intake falls below recommended levels the thyroid cannot produce enough thyroid hormones and a range of iodine deficiency disorders can occur.
1,15 Iodine deficiency is of particular concern during pregnancy because abnormal function of the mother’s thyroid has a negative impact on the nervous system of the unborn baby, and increases the risk of infant mortality.
3 Adverse effects on early brain and nervous system development are generally irreversible and can have serious implications for mental capacity in later life.16

I know bread has recently been fortified with iodine. do pregnant and breastfeeding women need a supplement as well?  

Yes. Mandatory fortification is where food manufacturers are required to add a vitamin or mineral to a food. Mandatory iodine fortification has been introduced in Australia and New Zealand as an initiative to improve public health. Bread made in Australia, where salt is used, except bread represented as organic, is now required to contain iodised salt, instead of non-iodised salt. “Bread” includes not only bread but also rolls and hamburger buns and other bread products.  
Through mandatory fortification, most of the Australian population will get enough iodine17, meaning women of child bearing age should enter pregnancy with adequate iodine intake. However, the extra iodine available through bread is not enough to meet the additional needs of pregnancy and during breastfeeding.18
Therefore, NHMRC recommends that women who are pregnant, breastfeeding or considering pregnancy take an iodine supplement of 150μg each day. Supplements of 150μg/d of iodine are safe and effective for pregnant and breastfeeding women.

are iodine supplements safe for all women?

Women with pre-existing thyroid conditions should seek advice from their medical practitioner prior to taking a supplement.

are there any benefits of taking supplements with more than 150μg iodine?

No. NHMRC recommends supplementation of 150μg/day to ensure that all women who are pregnant, breastfeeding or considering pregnancy have adequate iodine status.

As only small amounts of iodine can be stored, any excess is excreted.

How was the level of supplementation determined?

The level of supplementation was determined using data on average iodine intakes post mandatory bread fortification, based on knowledge that the Australian population is now classified by WHO as mildly iodine deficient.19,20

are there some iodine supplements that women who are pregnant, breastfeeding or planning pregnancy should not take?

Yes. Women should not take kelp (seaweed) supplements or kelp based products because they contain varying levels of iodine and may be contaminated with heavy metals such as mercury. In addition, a survey of prenatal supplements available in Australia found iodine contents of between 150 and 270μg, with one leading brand containing no iodine. Pregnant and breastfeeding women are advised to check that their vitamin and mineral supplements include the recommended amount of iodine.

When should women start and finish taking iodine supplements?

Women should take iodine supplements from the point of planning pregnancy through the full duration of pregnancy and breastfeeding. If pregnancy is not planned, women should start taking an iodine supplement as soon as possible after finding out that they are pregnant.

How was this statement developed?

NHMRC developed this Statement via a review of the literature and consultation with an expert group.
The review, Iodine supplementation during pregnancy and lactation, is available at www.nhmrc.gov.au. The evidence supporting this Statement will be reviewed in time and the Statement revised as necessary. Members of the expert group were Professor Katrine Baghurst, Professor Colin Binns, Professor Peter Davies, Professor Creswell Eastman and Dr Dorothy Mackerr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