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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
제목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
작성자 요오드 연구소 (ip:)
  • 작성일 2019-12-12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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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

 

2019.12.09 / 박준영 기자

http://www.mediad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32318

 

갑상선 호르몬은 태아기부터 태아의 두뇌 발달에 필수적인 호르몬이며, 출생 후에는 소아의 전신 성장 발달을 촉진시킨다. 크레틴병은 선천성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라고도 하는데, 태아기부터 갑상선의 형성 부전이나 갑상선 호르몬의 합성장애 등과 같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

 

크레틴병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여 심각한 지능 저하 및 성장 발달 지연을 일으킨다. 그러나 생후 1개월 이내 바로 진단하여 갑상선 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행하면 정상적인 발달을 유도할 수 있다.

 

아기가 출생 시까지는 엄마의 갑상선 호르몬이 공급되므로 생후 2~3개월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생후 3~4개월경에 나타나는 흔한 증상은 과다수면, 수유에 무관심, 근육에 힘이 없는 기면, 낮고 거친 우는 소리, 장시간 지속되는 황달, 저체온, 두꺼운 혀, 건조하고 두꺼운 찬 피부, 넓고 낮은 코, 심비대, 골성장 지연 등이다.

 

크레틴병의 발병 원인으로는 갑상선 형성 부전이 있으며 전체 원인의 약 90%가 이에 해당한다. 이는 태아 시기에 갑상선이 형성되는 과정에 장애가 발생하여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일부 갑상선 조직이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상태이거나, 아예 갑상선이 없는 상태로 대부분 유전성이 아닌 산발성으로 발생한다.

 

크레틴병의 진단은 출생 직후에 혈액 검사를 시행하여 신생아 선별 검사를 하면 미리 진단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다면 바로 갑상선호르몬 검사, 갑상선 스캔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한다.

 

크레틴병은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여 갑상선 호르몬 결핍을 교정하고 증상을 완화시킨다. 갑상선 호르몬 보충 요법은 평생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아이가 커가면 용량을 조절하여 혈중 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적절하게 유지한다.

 

크레틴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임신 시 요오드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요오드 함유 식품을 많이 섭취해야 하며, 신생아 선별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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