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수치를 기록, 연일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있습니다. 먼지에 여러 종류의 오염물질이 엉켜 붙어 만들어진 미세먼지는 사람의 머리카락 직경의 1/20~1/30정도로 크기가 작아 호흡기를 통해 침투하여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미세먼지에 포함된 해로운 중금속(수은, 납, 알루미늄, 비소 등),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등은 크기가 매우 작아 호흡기의 깊숙한 곳까지 도달이 가능하며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순환하고 쌓이면서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여 흡연보다 더 해롭다고 발표했습니다.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중국발 황사, 방사능물질, 다이옥신, 바이러스 등 각종 유해물질 또한 날로 심각해져 숨쉬는 것이 두려울 정도입니다.

                                                                                        -조선일보

이들 중금속은 자체 독성도 건강에 위협을 주지만, 한 번 몸 속으로 들어가면 좀처럼 배출되지 않고 쌓인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하지만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 손 씻기, 세안, 양치를 꼼꼼히 해야 합니다. 특히 미네랄과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하여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고 몸 밖으로 배출하는 ‘디톡스(detox)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결핍되면 환경호르몬과 독성 물질이 그대로 몸에 축적되고, 이들이 다시 비타민과 미네랄의 흡수를 방해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슈퍼미네랄요오드>>

따라서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선 충분한 수분섭취와 함께 중금속 해독에 효과가 뛰어난 요오드, 셀레늄, 아연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을 적당량 골고루 섭취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