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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요오드'로 예방하고 치유하라
제목 유방암, '요오드'로 예방하고 치유하라
작성자 요오드 연구소 (ip:)
  • 작성일 2019-10-18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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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요오드' 예방하고 치유하라


[서평] 데이비드 M. 데리의 <요오드로 치유하는 유방암>


2016.10.13 권성권기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50807

 

유방암은 유방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일컫습니다. 대부분 모유를 만드는 조직이나, 모유가 흘러나오는 관의 바깥쪽 상피세포에 돌연변이가 생겨 암으로 발전한다고 하죠. 미국 여성 8명 중에 1명이 유방암에 걸릴 정도이고, 2002년을 지나면서 우리나라 여성들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 되었다고 하죠.

물론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여성호르몬이 유방암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보고 있죠. 거기다가 가족력과 같은 유전성, 식생활습관이나 바이러스, 그리고 환경에스트로겐의 체내 축적에 의한 요인 등을 꼽고 있죠.

"유방질환에는 요오드가 중요하다는 것이 이미 상식처럼 되어 있었다. 당시에는 국내 요오드 제품이나 요오드부하검사 등이 전무해서 적용하기 쉽지 않았지만 어렵게 구해 환자들에게 적용해 보았다. 요오드를 먹고 도포했을 때 유방통이 호전되는 것을 보았고 유방함 환자분이 요오드를 복용하고 나서 '유방이 가벼워지고 풀리는 느낌이다'라는 주관적인 의견부터 여러 개 유방의 혹들이 줄어들거나 진행이 멈추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서론)


데이비드 M. 데리의 <요오드로 치유하는 유방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요오드 섭취로 유방암은 물론 갑상선 기능 저하증조차도 예방하거나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례들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6/1012/IE002034168_STD.jpg



다른 암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유방암도 세 가지 단계를 거쳐 암이 된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전암 상태'로서 비정상 세포들의 작은 집단들이 존재하는 단계, 두 번째는 '상피내암종'으로 '전암 상태'에서 몇몇이나 하나의 병변이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는 대신에 한 덩어리의 특별한 집단이 되는 단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전한 게 ''이죠. 그야말로 암세포가 성장하는 단계죠.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전암 상태'의 유발 요인입니다. 이른바 '상피내암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첫 단계 말이죠. 그것의 주된 요인을 이 책에서는 '요오드 적은 섭취량'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화 수준 이상의 요오드를 섭취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죠. 그렇기만 하면 유방에 통증을 느끼거나 분비물이 흐르는 '섬유낭성종 질환'은 물론, '전암 상태'를 넘어서려는 세포의 사멸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하죠.

그런데 요오드 섭취는 비단 유방암에만 좋은 게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요오드 섭취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예방과 치료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이른바 갑상선 기능 저하에 따른 태아의 지능발달이라든지, 인지기능장애, 심장질환, 생리불순, 여성의 월경기능, 갱년기의 무월경 혹은 월경과다, 불임조차도, 적절한 요오드 섭취로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요오드가 첨가된 식염을 섭취하기 전에는 갑상선 질환의 대부분이 갑상선 악성 종양이었다면, 수십 년간 요오드를 보충한 결과 양성 갑상선 종양이 더 많아졌다. 만약 요오드 섭취량이 더욱 증가한다면, 현재의 적은 악성 갑상선 종양이 사라질 것이며, 이론적으로 갑상선 세포의 과증식 또한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53)


그렇듯 적절한 요오드 섭취는 발암물질을 중화시키고, 비정상 세포를 제거하고,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를 죽이고, 다른 미생물들로 인한 독소를 중화시킨다고 합니다. 그 좋은 요오드는 과연 어떻게 섭취할 수 있는 걸까요?

이 책에 따르면, '천연 요오드'는 다시마나 미역과 같은 해조류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해조류는 그만큼 무제한의 요오드를 공급하는 지구상의 첫 번째 원천이라고 하죠. 아울러 시중에 제품으로 판매되는 '슈퍼요오드'도 있는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서 복용하는 게 좋겠죠.

재밌는 게 하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유방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발병률을 갖고 있는 나라가 일본이라는 것 말이죠. 그런데 그 일본인들 보다도 갑상선 크기가 더 작은 나라가 있다고 하죠. 바로 1960년대까지의 아이슬란드였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바로 더 많은 해조류의 섭취량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건강하게 사는 비결 중의 비결이었다는 뜻이죠.

아무쪼록 미국과 우리나라를 비롯해 선진국형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나고 있는 유방암, 그리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많은 여성들이 '요오드 섭취'로 자유를 누렸으면 합니다. 특히 김이나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천연 요오드도 많이 먹으면 더욱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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