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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멍울 만져지면 갑상선암 의심하세요
제목 목에 멍울 만져지면 갑상선암 의심하세요
작성자 요오드 연구소 (ip:)
  • 작성일 2019-10-11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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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멍울 만져지면 갑상선암 의심하세요

갑상선암 증상과 치료법

방사선 노출·요오드 부족 등 환경 요인으로 발생


2017-05-15 / 이준희기자 (도움말=창원경상대병원 외과 우정우 교수)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214605



갑상선은 목의 전면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목젖이라고 부르는 갑상연골의 아래에 있으며, 기관의 앞과 옆을 나비 모양으로 감싸고 있는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다. 갑상선의 크기는 보통 5㎝ 정도이며, 정상적인 경우 갑상선의 앞쪽이 근육으로 덮여 있어 밖에서 윤곽이 보이거나 잘 만져지지 않는다. 그러나 갑상선에 혹이 있거나 갑상선 비대증이 있으면 갑상선이 눈에 띄거나 만져질 수 있다.

갑상선은 신체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갑상선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으로 ‘갑상선호르몬’을 생산해 혈액 속으로 분비한다. 갑상선호르몬은 태아 및 영유아기의 성장과 지능 발달에 꼭 필요하며 또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 갑상선암 발생 원인 = 현재까지 갑상선암의 발생 원인은 목 주변에 방사선 치료를 받거나 체르노빌에서와 같이 방사능 피폭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아마도 암 발생을 유발시키는 유전자의 이상이 암의 원인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환경적 요인으로는 방사선 노출이 갑상선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과 음식에 요오드가 부족한 지역의 사람에서 연관돼 발생이 증가한다는 것을 제외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한 재료로 요오드 섭취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의 사람들은 갑상선비대가 흔하고 갑상선 종양이나 암의 발생도 높았고 특히 여포성 암과 역형성암의 빈도가 높았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유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주 드물게 분화 갑상선암 전체의 약 5%에서 가족력이 관찰된다.

갑상선암은 전형적으로 통증이 없는 목의 혹으로 시작되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의해, 또는 신체 검진 시 의사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갑상선암이 커지면서 쑤시듯이 아픈 통증이나 주위 조직의 압박으로 인해 목이 쉬거나 음식을 삼킬 때 불편감 등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또 목의 앞부분에 결절이 있으면 갑상선암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그 중 결절이 크거나 최근에 갑자기 커진 경우나, 기도나 식도를 눌러 호흡 곤란 증상이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있거나, 목소리가 변화된 경우, 결절이 매우 딱딱하게 만져지며 주위 조직과 붙어 있어 잘 움직이지 않거나 주변에 림프절이 만져질 때에는 갑상선암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또 주위의 림프절을 침범한 경우에는 커져 있는 림프절이 만져지기도 하며, 때로 객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목이 잠기거나 목소리가 변하는 것은 감기에 의한 염증이 있거나 또는 장시간 말을 하거나 노래를 해 성대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하지만 갑상선암이 진행돼 크기가 커지면서 주위 조직 및 신경을 압박해 목소리의 변화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암이 의심될 경우 전문의와 상의해 초음파검사를 시행해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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